황반변성은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눈 속 가장 안쪽의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시력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 망막의 중심 부분을 따로 황반이라고 하며, 중심 시력의 90%를 담당합니다. 주로 노화에 의해 황반에 병이 생겨 중심 시력이 저하되는 상태를 황반 변성이라고 합니다.
Point 01
진단이 정확해야 합니다.
황반 변성은 황반 아래 나쁜 혈관의 존재 유무에 따라 크게 건성 황반변성 (나쁜 혈관이 없음) 그리고 습성 황반변성 (나쁜 혈관이 있음)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진단 및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학병원급 진단 장비는 기본이며, 의사의 경험과 판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노화로 인해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노폐물(드루젠)이 쌓이고 영양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서서히 시세포가 손상되는 단계입니다. 심각한 시력저하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앞을 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망막은 신생혈관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 혈관은 매우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출혈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며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단계입니다.
건성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시력저하도 크기 때문에 발생 후 2개월~3년 이내에 실명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Point 02
황반 변성, 특히 습성 황반변성은 병의 경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가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주된 치료는 안구 내 항체 주사이며, 항체 주사의 종류는 전 세계 어느 안과에서든 4가지 주사제 내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성 황반변성 치료 성공의 키포인트는 첫째, 4가지의 항체 주사 중 최적의 주사제를 선택할 수 있는 치료 경험, 둘째, 빠른 치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
수술 치료
Point 03
재발을 잘 하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의 연속성과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만성 질환입니다. 주사 치료를 통해 병의 상태가 호전 유지될지는 몰라도 완치가 되어 없어 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언제든 재발 및 악화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상태가 호전되어도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재발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일때는 빨리 치료를 재개하여 합니다. 리안성모안과의 황반변성 치료는 예약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빠르고 효율적이며, 환자의 편안함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황반 변성의 조직 변화를 진단하여 치료 판단 및 경과
황반 변성 신생 혈관 유무를 진단하여 치료 방향 설정
빠르고 간편하게 망막세포의 전반적인 기능을 진단